CEO인사말
Value through Innovation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인겔하임에 본사를 둔 베링거인겔하임은 인류를 섬기고 인간과 동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중심의 선두 제약기업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에서 혁신을 통한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1885년 설립 이래 가족 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약 5만 명의 직원들이 함께 윤리적이고 공정하게 협업하여 130개 이상의 시장에서 인체 의약품, 동물약품 및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의 세 가지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법인으로, 1976년 설립 이래 전문의약품과 동물약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력 브랜드로는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 트라젠타듀오®, 자디앙®, 자디앙듀오®, 고혈압 치료제 트윈스타®, 미카르디스®, 폐암 치료제 지오트립®, 항응고제 프라닥사® 및 최초의 항응고 역전제 프락스바인드®, COPD·천식 치료제 스피리바®, COPD 치료제 바헬바®, 특발성 폐섬유증(IPF)·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SSc-ILD)·진행성 표현형을 나타내는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PF-ILD) 치료제 오페브®, 파킨슨병·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 미라펙스® 등이 있습니다.
동물약품에는 양돈 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반려견 울혈성 심부전 치료제 베트메딘®정, 반려견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 예방약 넥스가드 스펙트라, 반려묘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 예방약 브로드라인, 양돈 및 축우용 구충제인 이보멕, 양계의 캐슬 예방 백신 에비뉴 등의 주요 브랜드가 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함께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분쉬의학상 시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뇌졸중 치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 전문 기관 및 학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신약의 혁신은 중증 질환 환자에게 희망과 더 나은 내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혁신적인 제품의 연구개발과 공급, 그리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류와 동물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욱 건강한 한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안나마리아 보이 (Ana-Maria Bo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