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6일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이 국내 1호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로 재활 치료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 정보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프라미솝의 이준호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대규모 장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세계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헬스케어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있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Social Entrepreneur)를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제약기업 베링거인겔하임과 전세계 사회혁신기업가 네트워크인 아쇼카의 파트너십 하에 2010년 출범된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는 현재까지 총 30개국 이상에서 60명 이상의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를 배출했다. 이들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들이 진행하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 총 6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직, 간접적으로 더 나은 헬스케어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는 장애, 영양, 응급질환, 1차 의료, 만성질환, 희귀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선발된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인 프라미솝의 이준호 대표는 국내 발달 장애인 및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 정보 부족, 요양 기관 별로 상이한 정보 관리 시스템, 발달 장애인 및 희귀 질환 환자의 경우 질환의 특수성으로 인해 환자 별로 치료에 대한 니즈가 다른 점을 문제점으로 바라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 데이터 분석 및 관리 플랫폼인 ‘케어플(Careple)’ 서비스를 솔루션을 제공 했다. 환자들의 정보 빈곤을 해소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개선, 발달장애인 및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이와 같은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헬스케어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을 일으켰다고 평가 받고 있다.
국내 1호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로 선정된 이준호 대표는 국제적 차원의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전세계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네트워크에 속하게 되며, 펠로우 간의 자원 교류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리더, 투자자, 혁신기업가 등과의 교류를 통해 더 큰 파급력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가 헬스케어 혁신 프로젝트를 생활고 없이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3 년 간 가계 생활비가 지원된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협력을 통해 본인의 사업 영역에 대한 확장 및 자문도 얻을 수 있다.
프라미솝 이준호 대표는 “내 이웃과 주변의 문제점에 대한 공감에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와 사회전체를 위해 확산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국내 첫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서비스를 확산 및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헬스케어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그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박기환 사장은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라는 기업 비전 실현을 위해 베링거인겔하임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첫 펠로우를 배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1호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인 이준호 대표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켜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헬스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는 “메이킹 모어 헬스(MMH) 펠로우의 혁신은 시장의 흐름을 변화시키고, 제도와 업계의 관행을 개편하며, 소외된 집단을 통합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및 전세계적인 파급력을 지닌다. 이준호 대표가 이번 펠로우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국내외 사회혁신기업가들과의 연결을 통해 국내와 전 세계 헬스케어 분야에서 그 영향력을 확산해 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보도자료 문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홍보부 정민정 부장 (02-709-0012 / minjung.jung@boehringer-ingelhe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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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소개 http://www.bikr.co.kr/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법인으로, 1976년 설립되어 현재 27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동물의약품 분야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 ·트라젠타듀오® ·자디앙® ,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 , 폐암 치료제 지오트립® , 항응고제 프라닥사® , COPD·천식 치료제 스피리바® , COPD 치료제 바헬바® ,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 ,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 등이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분쉬의학상 시상, 헬스케어 분야의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Making More Health 캠페인 진행, 유소년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차범근 축구교실' 후원,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와 꿈을 키워주는 '꿈꾸는 과학교실' 진행, 환자들에게 질환 인지도를 높여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폐의 날과 뇌졸중의 날 후원을 비롯하여 그 밖의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www.bikr.co.kr
아쇼카 한국 소개 http://korea.ashoka.org/
아쇼카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Leading Social Entrepreneur)들의 세계 최대 네트워크이며, 누구라도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급변하는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을 앞당기는 일을 한다.
지난 35년간 전세계 88개국에서 3,000명이 넘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들을 “아쇼카 펠로우(Ashoka Fellow)”라는 이름으로 선정하여 보건, 인권, 환경, 교육 등 인류에게 필요한 모든 분야에 중요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에는 일본에 이어 동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지난 2013년 3월 사무소가 공식 개설되어 국내에서 발현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아쇼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확산시킬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명성진 세상을 품은 아이들 대표, 정혜신 공감인 설립자 등 총 여섯 명의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들이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