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아쇼카 한국, 제4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최종 우승자 ‘크레이더스’ 선정
“크레이더스, 실시간 배뇨 유무 확인 가능한 스마트 기저귀 선보여”
• 최종 우승자 크레이더스 팀, 실시간 배뇨 유무를 알 수 있는 스마트 기저귀를 이용해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 각 이해관계자들의 근본 문제 해결을 통한 존엄적 시니어 케어 실현 기대
• 총 2,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프로젝트 멘토링 워크샵 참여 기회 수여
2018년 2월 27일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 최초의 혁신기업가 발굴 프로젝트인 ‘제4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우승으로 크레이더스 팀을 선정, 지난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쇼카 한국(서울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소재)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4년간 발굴된 총 15팀의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및 심사위원단, 헬스케어 분야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시상식 이후에는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사회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나잇(Networking Night)’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지난 해 3월부터 진행된 ‘제4회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에는 총 53개 팀이 지원해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후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상위 4개팀에 ‘체인지메이커’ 타이틀이 수여됐으며, 이 가운데 최종 PT 심사를 거쳐 우승자가 가려졌다.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크레이더스 팀은 실시간 배뇨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저귀를 개발해 기저귀 사용 환자들의 2차 질병 예방 및 환경 폐기물 감소, 노인 건강관리 알고리즘 구축 등 사회 경제적 변화를 이끄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크레이더스 팀의 대표 박준상씨는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하는 환자 및 시설 관리자, 요양 보호사 등의 고충을 듣고 현장을 체험하며 본 프로젝트를 기획해 왔다”며 “각 이해관계자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존엄적 케어가 가능한 스마트 기저귀 개발을 완성하고 상용화 하여 국내 의료보건 분야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갈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크레이더스 팀에게는 총 2,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프로젝트 로드맵 멘토링 워크샵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크레이더스 팀을 포함, ‘체인지메이커’ 타이틀이 수여된 ▲ Doobit 팀(의료종사자의 손 위생 수행을 돕는 감염병 예방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 닥터다이어리 팀(SNS 어플리케이션 기반 당뇨 전문 웰니스 플랫폼 구축), ▲ 루티헬스 팀 (당뇨망막병증의 정기적 스크리닝을 돕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에게는 체인지메이커 동문회 모임 참여 및 사회혁신기업가와의 네트워킹, 자문위원단과의 멘토링 세션 진행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은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가 함께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많은 개선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여전히 존재하는 이슈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진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는 “어느덧 4회째를 맞는 이번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에는, 의료보건 종사자, 지역사회 단체, 대학생, 스타트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혁신을 통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을 앞당긴다는 비전을 가진 아쇼카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활발한 의료보건 체인지메이킹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 한국은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를 통해 체인지메이커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와의 연계 및 멘토링 기회 확대 등 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켜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문의
베링거인겔하임 홍보부 박승제 과장 (02-2259-4014 / seungje.park@boehringer-ingelheim.com)
프레인글로벌 권고은 상무 (02-3210-9773 / kge@prain.com)
프레인글로벌 이재윤 대리 (02-3210-9591 / jwl@prain.com)
프레인글로벌 김지혜 대리 (02-3210-9722 / jhkim@prain.com)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 http://www.bikr.co.kr/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법인으로, 1976년 설립되어 현재 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전문의약품과 동물약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트라젠타듀오®•자디앙®, 자디앙듀오®, 고혈압 치료제 트윈스타®, 폐암 치료제 지오트립®, 항응고제 프라닥사® 및 최초의 항응고 역전제 프락스바인드®, COPD•천식 치료제 스피리바®, COPD 치료제 바헬바®,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 등이 있으며, 동물약품에는 양돈 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반려견 울혈성 심부전 치료제 베트메딘® 등이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분쉬의학상 시상, 헬스케어 분야의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Making More Health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bik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쇼카 한국 소개 http://korea.ashoka.org/
아쇼카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Leading Social Entrepreneur)들의 세계 최대 네트워크이며, 누구라도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급변하는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을 앞당기는 일을 한다.
지난 38년간 전세계 93개국에서 3,600명이 넘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들을 “아쇼카 펠로우(Ashoka Fellow)”라는 이름으로 선정하여 보건, 인권, 환경, 교육 등 인류에게 필요한 모든 분야에 중요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에는 일본에 이어 동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지난 2013년 3월 사무소가 공식 개설되어 국내에서 발현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아쇼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확산시킬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명성진 세상을 품은 아이들 이사장, 이수인 에누마(Enuma) 대표 등 총 11 명의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들이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