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2019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참가
2019년 8월 25일 ~ 8월 28일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홍은동에 소재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에 참여하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은 입너행사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하여 부스 전시와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진행하였다. 'Building blocks for respiratory disease' 라는 주제로 알렉스 라미레즈 교수(아이오와 주립대학)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아시아 양돈 테크니컬 매니저인 카를로 말라 박사를 초청하여 · 감염고리 관점으로 바라본 양돈 호흡기 질병의 관리 · 다양한 양돈 호흡기 질병의 진단 방법 등을 소개하고 적용 방법 및 실제 사례도 공유했다.
카를로 말라 박사는 "질병의 감염 및 발생은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생산 흐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질병이 문제가 되는 구간에만 집중하지 말고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심포지엄을 시작했다.
이어서 알렉스 라미레즈 교수는 다양한 양돈 질병 진단 방법의 소개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질병 검사를 할 때에는 검사 목적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그에 따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양돈 테크니컬 매니저 오유식 수의사는 앞서 소개된 내용을 국내에 적용하여 주요 돼지 호흡기 질병 중 하나인 유행성폐렴을 진단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여, 국내에서도 충분히 실제 적용 가능한 방법임을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서는 심포지엄과 발맞추어 "Prevention works"라는 타이틀로 질병을 방어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혁신적인 백신 제품을 소개하고, 더불어 농장의 질병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에서 개발한 다양한 도구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아시아 각국의 양돈수의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본 대회는 아시아 15개국, 유럽 7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아메리카 2개국 등 한국을 포함한 25개국에서 1천여명이 방문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별도 포럼으로 운영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